2016년 8월 10일 수요일

요즈음 한동안 약간의 관심을 갖고 있었던 변호사님의 근황. 우연히 한겨레 기사에서 알게 되었다.

아래가 우연히 보게 된 그 변호사님의 현재 근황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55937.html
그 직전에 전주 삼례수퍼 사건의 다음 스토리 펀딩에서 알게 되었을 때쯤에
한겨레에 나왔던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2574.html

그 이후, 몇달 정도 더 관심이(관심만, 그저 관심만..) 있었으나,
그 스토리 펀딩에 진전이 없어서 궁금했었다.
이번에 업무를 보다가 인터넷을 해야 하니... 우연히 알게 되었다.
파산이시라니... 안타깝다.
-
-


2016년 8월 8일 월요일

up up and away.. MS 사의 판매 서비스 홈페이지에 나온 Back-to-school essentials 에 그림..


https://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cat/Back-to-school-essentials/categoryID.67998200?icid=en_US_Store_UH_sale_gm_bts

에 나온 그림이 있다.
요즈음, '디지털 치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학교에서의 컴퓨터 사용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주된 내용이다.
MS 사의 고객 페이지에
Back-to-school essentials package 에 나온
지구본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과 이 광고의
주인공인.. 컴퓨터 화면...그 내용이라고
옆에 나오는 화면 내용이 흐릿하게...

'Prep for success'(성공을 위한 준비)라는 제목이 옆에...
오른쪽에는 화면에.. up up and away 이것은 검색해 보니, 1967년에 나온
히트곡의 제목이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Apollo 11 (수십년전의
달 탐사선..) 사진은 충격적이게도, 그와 별 관련 없는 우주왕복선 콜럼비아 호 ..
고체 연료통의 색이 누렇게 된 것으로 봐서는 비참한 사고로 연소되어 사라지기
얼마 전쯤의 여러 번 발사된 후의 재발사 사진으로 추측된다.

어린이 옆에 내용이 일관성이 없는 제목과 사진, 그 사진은 비참한 사고로
몇 명의 목숨이 사라진 실패한 우주선...

'디지털 치매'의 주장에 의하면, 이런
Microsoft의 문구(성공을 위한...)는 (개-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 아래의 내용은... 학생들에게 XBOX 게임기를 할인해서 판매한다... ㅋ

뭔가 그 화면과 비슷한 내용을 찾을 수 있을까 싶어서 아래의 검색을 해 봤다.
_( up up and away apollo 11 )_

http://history.nasa.gov/ap11fj/14day5-landing-prep.htm
아폴로11호에 대한 좋은 내용을 찾을 수 있었지만,
up up and away 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

대신.. Michael Collins(마이클 콜린스)가 아폴로11호 사령실 내부에 낙서(?)한 글에서
아폴로 11 호와 콜럼비아 호 사이의 관계를 얼핏 알아낸 듯하다.

http://history.nasa.gov/ap11fj/cm-107_graffiti.htm

그 낙서의 내용에 의하면, 아폴로 11호의 정식 명칭은 (Space craft 107) (우주선 107)
이며, 아폴로 11호는 alias(별칭)이며, 이 별칭 말고도 다른 별칭이 더 있는데,
그것이 Columbia(콜럼비아) 호 라는 것이다.
---

어쨌든, 도무지 좋게 보이지 않는 것은 왜 그럴까...
뻔뻔한 거짓말과 유혹에 둘러싸여...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