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어쩌다 보게 된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님의 동생의 글

원래 교수님이 썼다는 글은 안 읽겠다. 조선일보에 있다고 한다. 정말 웬만하면 읽고 싶지 않은 출처이다.
교수님의 동생이 그 글의 비판에 대한 변명의 글을 한겨레에 썼다.
오늘 아침에 카톡의 광고를 잘못 클릭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웹브라우저를 열게 되었고, 거기에서 무슨 이유인지 모를 검색어 추천으로 보게 된 글이다.

나도 힘든 삶을 살지만, 일상이라는 감옥에 들어가 살고 있는 나 자신이다.

내가 부러워하는 직업, 어쩌면 내가 지금 살아온 시간까지 줄기차게 바라던 직업을 가진
교수님의 학생시절의 삶도 나름 쉽지 않은 삶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좌제라..

그리고, twain 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좀 더 정확히는, ( the twain )이라는 문구로 묶어서 보는 것이 낫겠다. 위키피디아에는 two (2) (둘) 이라는 뜻이 있다고 나온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 그 둘 )이라고 해석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_( 껙!Sunny 목싸님 )_이라는 분은 잘 모르겠지만, (껙!) 부분은 (곽)이 아닐까하는 별 근거는 없지만, 인터넷 검색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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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gacy.www.hani.co.kr/section-012100001/2003/02/012100001200302261153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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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좀 더 읽을 거리가 있다. 덧붙여진 다른 기사 글도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0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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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님.. ㅋㅋ 재미있으신 분.
http://seomin.khan.kr/entry/%EA%B3%B5%EB%B6%80%EB%85%BC%EC%9F%81%EC%9D%84-%EC%9D%BD%EA%B3%A0-%EA%B9%80%EB%91%90%EC%8B%9D-%EA%B5%90%EC%88%98%EB%A5%BC-%EB%B0%B0%EC%8B%A0%ED%95%98%EB%A0%A4-%ED%95%9C%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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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3일 월요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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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사이트 (T 스토리)
http://news.noworry.kr/

사교육없는세상 홈.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no-worry

스리제이(3J) 에듀 학원이 이 단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적이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서 찾아봤다. 좋은 단체인 듯하다.
스리제이 에듀 학원 자체가 나쁜 곳이라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내 조카가 다니는 학원인 것으로 생각된다.

각자의 본연의 일(?)이 있는 것이니.. 서로 충돌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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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힘들게들 살았던 조상님들 ... 그리고 전대통령 박정희의 이름이 나오는 글. 사실을 적은..조갑제 기자.

허핑턴포스트에 올라온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일본인이었다고 알려졌던...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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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ffingtonpost.kr/2017/10/13/story_n_182533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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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될 사람이 힘들게 살거나 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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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이었는지 10월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어느 날,
전철을 타고 출근하고 있던 내게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된 것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아래의 경고글이 내 눈에 들어왔다.

서울 근교 좌익사범 처형
* 주의 : 이 기사 속 사진 중에는 죽은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청소년이나 심약자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날까지 기억이나서, 3일쯤 후에 기록해 보려고 방문기록을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았다. 오늘에서야 찾았다.아래의 기사였다.

http://omn.kr/oe7w

기사 내용의 중간쯤 부터는 내가 그날 봤던 내용이 나오고 있었다.
첨부한 15매(본 기사에서는 14매 수록)의 사진들은 한국 서울에서 아주 빈번하게 수행됐던 것으로, 정상적인 처형을 보여준다. 39명 희생자들은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려는 활동을 한 것으로 판정된, 모두가 자백한 공산주의자들이다.

처형은 한국군 헌병대장의 감독 하에 헌병들에 의해서 집행됐다. 처형은 서울 동북쪽 약 10마일 떨어진 언덕에서 1950년 4월 14일 15:00시에 있었다. 처형을 관람한 사람은 약 200명의 한국군 인사들과 미 육군 무관을 포함한 6명의 미군 장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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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그 기사를 기어이 찾아내 보려던 며칠간의(그리고 띄엄띄엄 약 2달간의)
노력의결과 찾게 된 위의 기사와 그리고, 비슷하다싶은 다른 기사들이다.
지금도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될 사람이 힘들게 살거나 죽고 있다.
그 파란만장 기구한 삶의 이야기는 짧은 이 글에 어찌 다 담을 수 있겠는가. 그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형식의 글로 쓰기로 하고, 대신 조갑제 기자가 쓴 한 대목을 인용하는 것으로 독자의 궁금증을 일부나마 풀어드린다.

"숙군(肅軍) 수사 팀에 구속된 박정희 소령이 그 절박한 상황에서 (동거녀) 이현란(李賢蘭)에게 쪽지를 써 고백한 내용 - '현란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도망갈 수 있었는데도 가지 않았다'는 것은 아마도 진실일 것이다. 여덟 살 아래인 그녀에 대한 박정희의 집착은 대단했다.

만약 이때 이현란이라는 여인이 없었고, 박정희가 달아났다면 그의 생애는 전혀 다른 궤적을 그렸을 것이다. 잡혀와 처형되었든지, 산으로 들어가 빨치산이 되었든지, 월북(越北)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형선고를 면하고 감옥살이를 했다면 6.25 동란이 터지고 정부가 후퇴할 때 다른 좌익수와 함께 '처리'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쪽이든 '대통령 박정희'는 없었을 것이다." -조갑제 지음 조선일보사 발행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2001년 초판 10쇄 제2권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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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기사들에 실린 사진들에는 NARA 라는 곳이 많이 등장한다.
이곳은 ...
https://www.archives.gov/
이라는 웹사이트를 가진 곳으로, 
The U.S.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1-86-NARA-NARA or 1-866-272-6272
라는 곳이다.
기사에도 나오지만, 한국어로는 ..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이라고 번역되는 곳이다. 미국의 국립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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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mn.kr/o8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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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mn.kr/o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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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mn.kr/oi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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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mn.kr/o3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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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mn.kr/oe7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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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SKk2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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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지도..
http://omn.kr/o9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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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 어려운 말이, 그 많은 뜻 중에서
그 한 모습이 이것이라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이것을 부정할 사람은 세상에 정말 많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40여년을 살아온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참 모습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것을 읽는 나는 너무나 슬프다.
http://omn.kr/oe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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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기계 납품때문에 내가 2-3번정도 갔던 곳이다.
http://omn.kr/ds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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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내 위키 )_라는 이름의 재미있는 곳.

문득 갑자기 범털이 왜 범털인지, 뜻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져서 구글 검색했다. 재미있는 위키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름이 _( 내 위키 )_라고 한다.
http://newiki.net/

재미있는 사람이 만든 개인위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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