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bsd 를 v..box에 설치해서 소박하게 돌려보는 중이다. 조금이라도 적은 공간을 차지하도록 요즈음 대세인 64bit가 아닌 32bit를 선택해서 하고 있고, 어차피 PC라서, i386, 이것은 요즈음 역시 대세라는 arm 환경은( 이것도 32bit/64bit 를 선택할 수 있고, 이것도 bit가 대세인 눈치이지만, 뱁새의 다리가 짧아) 아직은 ... 뱁새가 어찌어찌 얻은 samsung gal.tab-10에서 돌아가는 android/termux 를 보면 적어도 배터리 절약에 대해서 만큼은 엄청난 성능(? 안 돌아가고 쉬면서 배터리 수명 늘리는 것도 성능!이라면.(쉬는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으니, 그래도 아직은 android/termux에나 만족하면서...
역시 gui를 사용하고, 인터넷 연결은 확실한 상태에서 web browser / 한글 / 영문 모두 잘 작동하면서 창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고 screen-shot/긁어-붙이기/등등이 자유로운 v...box를 쓰니 너무너무 편하다. 그냥 컴퓨터 한 대에 통째로 무작정 os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콘솔에서 씨름하고, network 연결 안되어서 헤매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최근에 9에서 10으로 upgrade 했다.
참고한 정보는 아래에 있다.
https://www.netbsd.org/docs/guide/en/chap-upgrading.html
그런데, 업그레이드 할 때에 그냥 boot com 이라는 iso 를 받아서 한꺼번에 편하게 하려고 했으나, 막상 이것으로 부팅하여 설치하려고 하니, 그냥 iso 에 있는 것으로 하지 않고, 거의 다 ftp로 새로 받아서 하는 짓거리를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매우 천천히 진행이 되었고, 문제는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 아래의
그런데, pkgin repository 설정이 10 이 아닌 9 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억지로 9로 설정되어 있던 pkgin의 repository를 10으로 바꿔주고 _( pkgin update )_를 하니, 한참 시간이 걸리더니 upgrade를 할 것이 거의 (1개정도만?) 없고, 최신인데, 그런데 ....
refresh
라는 것을 거의 모든 설치 package에 다시 해야 한다고 하면서 하나 하나 download 다시하고 다시 설치하고 있는 꼴을 보니 (이것도 천천히 천천히... 아까 iso로 할 때에도 안된다면서 하나하나 다시 다운로드해서 하더니... ) 열 받는다. 원래 이렇게 돌아가는 것인가... 무슨 refresh가 upgrade를 새로 하게 하는 것인다...
어쨌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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