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publish__netbsd도 다뤄보기

 netbsd 를 v..box에 설치해서 소박하게 돌려보는 중이다. 조금이라도 적은 공간을 차지하도록 요즈음 대세인 64bit가 아닌 32bit를 선택해서 하고 있고, 어차피 PC라서, i386, 이것은 요즈음 역시 대세라는 arm 환경은( 이것도 32bit/64bit 를 선택할 수 있고, 이것도 bit가 대세인 눈치이지만, 뱁새의 다리가 짧아) 아직은 ... 뱁새가 어찌어찌 얻은 samsung gal.tab-10에서 돌아가는 android/termux 를 보면 적어도 배터리 절약에 대해서 만큼은 엄청난 성능(? 안 돌아가고 쉬면서 배터리 수명 늘리는 것도 성능!이라면.(쉬는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으니, 그래도 아직은 android/termux에나 만족하면서...

역시 gui를 사용하고, 인터넷 연결은 확실한 상태에서 web browser / 한글 / 영문 모두 잘 작동하면서 창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고 screen-shot/긁어-붙이기/등등이 자유로운  v...box를 쓰니 너무너무 편하다. 그냥 컴퓨터 한 대에 통째로 무작정 os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콘솔에서 씨름하고, network 연결 안되어서  헤매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최근에 9에서 10으로 upgrade 했다.

참고한 정보는 아래에 있다.

https://www.netbsd.org/docs/guide/en/chap-upgrading.html

그런데, 업그레이드 할 때에 그냥 boot com 이라는 iso 를 받아서 한꺼번에 편하게 하려고 했으나, 막상 이것으로 부팅하여 설치하려고 하니, 그냥 iso 에 있는 것으로 하지 않고, 거의 다 ftp로 새로 받아서 하는 짓거리를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매우 천천히 진행이 되었고, 문제는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 아래의

그런데, pkgin repository 설정이 10 이 아닌 9 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억지로 9로 설정되어 있던 pkgin의 repository를 10으로 바꿔주고 _(  pkgin update )_를 하니, 한참 시간이 걸리더니 upgrade를 할 것이 거의 (1개정도만?) 없고, 최신인데, 그런데 ....

refresh 

라는 것을 거의 모든 설치 package에 다시 해야 한다고 하면서 하나 하나 download 다시하고 다시 설치하고 있는 꼴을 보니 (이것도 천천히 천천히... 아까 iso로 할 때에도 안된다면서 하나하나 다시 다운로드해서 하더니... ) 열 받는다. 원래 이렇게 돌아가는 것인가... 무슨 refresh가 upgrade를 새로 하게 하는 것인다... 

어쨌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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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리눅스 최근 배포판 ( 2024년 현재 기준) root 로그인이 안된다 싶을 때??

최근의 리눅스 배포판 ( 예: gooroom(구름), hamonikr(하모니카), opensuse, ubuntu, linux_mint, ... )은  설치할 때에 일반 사용자의 id/password 는 설정/확인을 하지만, root 사용자를 설정하는 절차는 생략되는 추세인 듯하다. 뱁새처럼 기억력이 가물가물하는 사람은 예전에 root 사용자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가물가물하다. 나름 password manager를 사용해 보기도 하지만, 거의 결정적일 때에는 이것에 소홀히 하다가 개고생하기 일쑤이다. 반복적으로 1년에 한두번 정도씩은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이런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 이럴 때마다 뱁새의 미련함에 한탄하지만, 바꿔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 하모니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일반 사용자(나름 관리자도 일시적으로 될 수 있는 ( sudo사용까지는 되는... ) ) 상황이지만, _( su - )_ 명령에서 요구하는 관리자의 password 는 도저히 기억나지 않고 맞출 수 없는 상황을 겪었다. 나름 개인적인사정으로 몇 달을 컴퓨터에 접근하지 못하다가 다시 다루게 되었는데, 몇 달 전에 어떻게 설정해 놓았는지 까먹고, password manager에도 전혀 정보/hint가 들어있지 않았기에 더더욱 당황스러웠다. 몇날동안 고민하고 시도하고 헤매다가 어제 크게 결심하고 그냥 있는 os를 밀어버리고 다시 설치해 버렸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설치 프로그램이 root 사용자의 password 설정에 대해 묻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도 이전 version upgrade 할 때에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당황하고 어떻게 할지 알아볼까 하다가 비상상황을 겪고 이렇게 되었던 듯한 가물가물한 기억이 있긴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 멀쩡했지만 root password를 몰라서 밀어버렸던 상황을 이제 새로 설치한 직후에도 바로 다시 겪어야 한다는 악몽같은 두려움에 싸였다. 

이것은 하모니카OS 만의 문제가 아니고, root password를 잊어 버려서 최든 몇 년 사이에 밀어 버릴 수 밖에 없었던 경험은 gooroom4.1 / opensuse / fedora / debian /  windos / freebsd / netbsd / dragonfly bsd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두루두루 많이 반복적으로 겪어서 매우 창피할 정도이다. 6개월에서 1-2년 정도만에 로그인해 보는 거의 모든 OS 의 상황에서 이런 일을 겪게 된다. 그것도 꼭 password manager에 등록하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된 직후, 갑자기 보안에 대한 염려가 생기고 새로운 형태의 password를 만들 아이디어가 떠오른 직후에 바꾸는 사고를 친 후, 빠르면 1시간, 오래 기억하면 2-3일 안에 그 기억을 잊어버리고, 헤매게 된다. 새로운 password 형태가 생각이 나면, 이제 또 뱁새가 사고를 칠 때가 되었나하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

 

그런데, 이번에는 분명히 새로 밀어버리고 설치하는데 일반 사용자 password만 저장했을 뿐, root 사용자는 설정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고, os를 밀어버리기 전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이렇게 _( su - )_ 명령을 해 보면 어떨까하고 해 봤다. 바로 아래처럼 하는 것이다.

_(      sudo su -   )_

이렇게 명령했더니 현재 사용자인 일반 사용자의 password를 묻고는 root 사용자로 바뀌어 있었다 !!

어쩌면 어제 그 멀쩡했던 OS에서도 똑같이 하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미 밀어버렸기 때문에 돌아가서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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